우리아이 '나쁜 말에 흔들리지 않는 법'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과시성향보다는 노력성향의 태도' '자신감을 얻는 4가지 원천'에 대해 두번째 포스팅을 이어가려 했는데그보다 먼저 깨닫고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연습의 함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 훈련량이나 운동을 한 기간에 비해 기량향상이 더딘 선수* 급격하게 기량이 향상 된 후 향상이 정체인 선수(슬럼프)* 뚜렷한 목표나 의지가 없이 막연하게 운동을 하는 선수* 경기력이 좋지 못해 주전으로 활동 못하는 선수위와 같은 선수들에게 추천합니다.실제로 저는 급격하게 기량이 향상 된 후 향상이 정체됐을 때, 일명 '슬럼프'에서 아주 손쉽게 탈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육상선수를 시작했던 저는 운동을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기초부터 뒤쫓아가기 바빴습니다.그때는 매순간을 경쟁자 보다 더 집중해서 열개 더, 한 세트 더 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훈련에 임했습니다.그렇게 1년 반이라는 짧은시간에 전국꼴지 초짜 육상선수에서 전국대회 금메달이라는 정말 믿기지 않은 성적을 냈습니다.운동을 하면서 전국대회 금메달이 목표가 아닌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훈련에 임했던 저였기에 더 빨리 좋은결과를 낼 수 있었지않나 생각합니다.하지만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순간부터 소위말하는 '초심'과 '훈련에 임하는 자세'가 바뀐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더 이상 저에게 발전을 가져다 주지 않았습니다.그 때 이 책을 접하게 됐고, 내 자신이 '연습의 함정'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나에게 맞는 그리고 책에서 권장하는 방법으로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다시 시작했습니다.그리고 다시 예전의 '초심'을 다시 찾고, 이제는 어느정도 내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습니다.그것은 결과로 이어졌고, 단순한 전국대회 금메달이 아닌 그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습니다. 시합을 대비하는 선수,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 전투를 대비하는 군인,매번 성과를 이루어야 하는 직장인이 자주 빠지는 함정이 있다. 바로 연습의 함정이다.연습은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감 없이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연습은 매일 반복된다.우리나라 운동선수의 연습량은 주당 30시간이 넘는다. 세계최고 수준이다.만약 연습량이 경기력을 결정한다면 양궁, 태권도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야 마땅하다.전 종목 세계 1위는 당연한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이는 아마 '연습의 함정'에 빠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강심장 트레이닝 中- 모든 선수들이 연습과 실전을 시간대비로 비교했을 때 실전은 1%채 되지 않을 것입 니다.아마 100시간 연습에 1시간 실전은 기본이고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연습이 차지할 것 입니다.여기서 다시 생각해보면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연습과 실전을 비교하면 훨씬 더 연습의 함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연습은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고, 실수나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나 압박감은 크지 않습니다.그에 비해 실전은 낯선 상황에 부담감도 높이 높습니다. 또 방해요인도 크도 승패도 분명하게 결정됩니다.연습과 실전은 위와 같이 전혀 다른 부분입니다. 과연 이렇게 다른데 왜 운동선수들은 그렇게 연습에 시간을 투자하고 연습 속에서 살아갈까요?단지, 연습(Practice)의 목적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데 있고 실전의 목적은압박감 속에서 실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란 걸 아마 성공한 선수들이나 스포츠 스타들은 이전에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단순한 연습이 최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전에 강한 연습을 해야 최고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그럼 우리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어떤 종목의 어떤 포지션인 선수든지 학교에서 팀에서 단순한 연습(Practice)이 아닌 트레이닝(Training)을 해야합니다.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팀 훈련에서, 개인훈련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레슨장에서내 자신이 연습(Practice)을 트레이닝(Training)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환경을 조성하고 적절한 부담감을 형성하고 명확한 승패를 구분짓고 방해요인을 가상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정하는 능력운동선수로서의 성공을 원한다면 0순위로 내 종목의 운동보다 먼저 갖추어야 할 덕목입니다. 일단 우리아이가 연습형인지 실전형인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입니다.연습형일 경우에 노력은 많이 하지만 아쉽게도 실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이런 선수들은 대부분 기본기, 패스, 컨트롤, 판단등의 연습을 많이 하고도 실전에서 제대로 못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이 연습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연습과 트레이닝의 구분은 지도자에게 어떤 방식으로어떻게 배우느냐가 크게 좌우하는데 특히 팀 스포츠에서 개개인에게 정신적 부분을 지도하기 힘듭니다.물론, 훌륭한 지도자들도 많겠지만 아직까지 대한민국에는 이 부분을 모르는 지도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지도자가 모르는데 선수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운동장에서 혼자 드리블을 하면서도 실전 상황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떠올린다면 실전형 선수입니다.타자를 이미지로 떠올리고 제구력을 갈고닦는 선수가 있다면 역시 실전형입니다.내가 연습하는 공간이 순간이 실전경기장이라 생각하고 더 긴장하고 더 집중하는 선수라면 실전형 선수입니다.책에서는 연습과 트레이닝의 비율을 70대 30으로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도 실천형으로 가는 첫걸음이라 말하고 있습니다.연습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편안한 상태에서 반복 숙달하는 것에만 한정하고,트레이닝은 실전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다.일단 트레이닝이 시작되면 눈빛이 달라지고 긴장감이 고조됩니다.실전에서와 똑같은 감정과 생각을 떠올리고 실전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준비합니다.실전에서 성공하려면 연습(Practice)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이제는 훈련(Training)을 해야할 때 입니다 ! 우리아이가 연습(Practice)과 훈련(Training)의 본질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훈련에 임하면 좋겠지만,사실 초/중/고 학생선수들에게는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보통 '시행착오'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깨닫는 부분이 다반사입니다.첫 째, 지도자가 정확하게 인지하고 훈련(Training)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빠르고 좋습니다.둘 째, 부모님께서 정확하게 인지하고 경기장 밖의 지도자가 되어 학생들에게 정신적으로 멘토가 되어주는 방법입니다.제 포스팅을 지도자도 보고 조금 더 선수들을 위한 훈련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부모님께서라도우리아이들이 좀 더 헛된 시간이 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 항상 똑같은 배운대로 가르치는 단순한 반복적인 움직임과 연습인 프로그램에 선수를 맞추는 것이 아닌,항상 연구하고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한 선수에게 프로그램을 맞추고 있습니다.연습(Practice)과 훈련(Training)을 통한 기술을 실전에서 200% 발휘할 수 있게 지도합니다. NO-LIMIT TRAINING CENTER 에서는선수들의 단순한 SPEED&PHYSICAL 향상이 아닌'생각하는 학생선수' '능동적인 학생선수'가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고 지도합니다.